휴가기간 중 하루정도 함께 어디라도 다녀오자는 친구 제안에 천리포수목원엘 다녀오기로 했다.
화려하게 꾸며지지 않은 자연그대로를 재연해 놓은 듯해 정감있다.
수목원 규모에 비해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해서 나무마다의 이색적인 모양을 전체적으로감상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사이 희귀한 식물들이 풀, 벌레들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수목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천리포해수욕장
세계적인 희귀나무 '노각나무' 대한민국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잎 끝이 뾰족하고 강해서 연한 기운이 전혀없다. 가시로 찌르는 것과 흡사
수목원 한 바퀴 돌고 휴식
여유 옷을 챙겨가지 않아 천리포해수욕장에는 발만 담그고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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