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아담스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패치아담스'
의사 패치 아담스의 휴머니즘적인 영화.
어릴 적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패치 아담스.
자살시도, 자발적 정신병원 입원.
그는 정신병원에서 한계를 바꾸는 상황을 만들 때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는 놀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정신병동에서 그를 도운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신병동 한자들을 도우면서 자신의 문제를 잊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은 누군가를 돕고 돌보는 중에 자신의 문제에 촛점을 맞추지 않고
그 이면의 삶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거기에 치료도 있고, 회복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한계를 극복하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패치아담스
인간을 돕는 데 필요치 않은 규칙과 규범을 쌍것 취급하는 그의 행위는
그를 주변한 사람들을 힘들게도 하지만 ...
그가 원하는 것은
두려움과 순응과 게으름 때문에
모든 이들이 보기 원하지 않을 것을 보는 것.
" 문제에 촛점을 맞추면
해결책을 볼 수 없어.."
또한 그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다짐했던 것은
의대에서 가르치는
" 혹독하고 무자비하게 인간성을 빼는 훈련을 시키고 의사로 만드는 것"
이 아니라
" 병동에 들어가기 전에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섬기기 위해 의사가 되고 싶었고"
"의사로서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다."
그가 소리높여 외치고 싶었던 것은
"만일 병과 싸운다면 지독한 병과 싸웁시다. "무관심"
의사자격을 얻은 후
12년동안 집을 기지로 사용한 가정의료원을 열고
1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했고,
의료 오진 보험, 정식건물도 없었다.
닥터의 학위를 받으면서 영화는 막이 내린다.
그의 야한 뒷태(?)는
의사로서의 권위와 위엄의 벽을 허무는 안무이며
죽음까지도 품위있게 유머감각으로 다루고자 했던 그의 내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