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릴샤프의 '융 중년을 말하다' 는
스위스의 정신과의사이며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융의 분석심리 이론에 중년의 남성 직장인을 등장시켜 소설형태로 엮어낸 책이다.
중년남성이 가정에서 직장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이 형성된 근원을 찾아간다.
융은 남자의 심리가 발달함에 따라 4단계의 서로 다른 아니마를 거친다고 주장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중년의 남성 또한 4단계 아니마를 건강하게 발달시키지 못함으로
부적응이 나타난다.
'중년의 위기는 푸에르 단계에서 더 성장하고자 하는 내적인 욕구에서 비롯된다.
푸에르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다. 특히 본능적인 충동에 약하다.
푸에르는 약속에 묶여 있는 것을 힘들어 한다. 정해진 상황을 싫어하고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려고 한다. '
'푸에르 에터누스'(라틴어로 영원한 젊은이) -어린아이 소년 미숙한-
신경증 이론에서 푸에르(puer)는 사춘기적 심리상태를 벗어나지 못한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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