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의 작품을 찾다가 마주치는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관련 된 자료의 양입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자료는 몇 백 쪽의 책 한 권 분량이 얻어지지만, A4용지 한 장도 안 되는 자료로 미술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화가들도 꽤 있지요. 그림과 화가의 일생을 번갈아 보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어떤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고 하고 그 판단 기준은 무엇인지 여전히 어렵습니다.
영국의 랄프 헤들리 (Ralph Hedley / 1848~1913)의 일생을 정리하다가 다시 떠오른 상념이 그랬습니다.
[출처] 랄프 헤들리 - 북부 영국의 풍속을 담다|작성자 레스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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