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지능을 가지고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빅터 이야기
'바보 빅터'
어린 나이에 바보로 낙인 찍힌 빅터는
자신에게 붙혀진 낙인을 떼어버릴 힘도 지지도 얻지 못한 채
바보인 자신의 모습이 알려질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아간다.
어린아이들의 놀림에도 묵묵히
멸시와 비난과 조롱에도 묵묵히
잠재된 자신의 능력을 평가절하 하면서 살아간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사람으로 인해
미약하지만 살아갈 힘을 잃지는 않지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바보로 떠돌며 생활하던 중
자신의 지능이 173이라는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듣는다.
자신에게 IQ 73 이라고 말해주었던 선생님을 찾아가 던진 한마디
"왜 그러셨어요"
그가 세상에 던지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을까
빅터가
자신에게 억울하고 한심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낙인 찍은 것은 자기 인양 살아갔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부모도, 세상사람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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