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이 책에서 저술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박사는 로고테라피를 창안하는 계기가 되었던 자신의 체험을 전하고 있다.
강제수용소에서 부모, 형제, 그리고 아내가 가스실로 보내졌다. 누이만 제외하고 가족 모두를 강제수용소에서 잃었다.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어 추위아 굶주림,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느낄 수 없는 참혹하고 잔인한 고통 속에서
실존적 가치와 삶의 의미를 놓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실제적으로 생생하게 겪으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통해 연구하고 발견한 심리적인 기저들에 삶의 실존적 의미를 연결지어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시시로 찾아오는 생사의 기로를 달리하며 견딜 수 있었던 힘을 바탕으로
실존적 의미에 생존력(호흡)이라는 빼대를 구축하고 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실존철학과 로고테라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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